Helene Fischer / Ave Maria


독일인이 자랑하는 미녀가수 Helene Fischer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떨려온다.
헬레네 피셔는1984년 8월 5일에 러시아시베리아에서 출생,
1988년에 독일로 이주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프랑크프루트에 있는 예술대학교에서 뮤지컬배우를 전공,
대학에 다니는 동안에도 Rocky Horror Show(록키 호러 쇼)나
Fifty-Fifty같이 여러 뮤지컬에 참여했고.
그동안 헬레네의 어머니가 녹음한 데모씨디를 유명한 프로듀서한테 보냈는데
그의 주선으로 음반계약을 하면서 유명해지게 된다.


Ave Maria! Jungfrau mild,
er hore einer Jungfrau Flehen,
aus die sem Felsenstarrund wild
soll mein Gebet zu dirhin wehen.
Wir schlafen sicherbis zum Morgen,
ob Menschen noch so grausamsind.
O Jungfrau sichder Jungfrau Sorgen,
O Mutter, hor ein bittend Kind!


Ave Maria!

Ave Maria!  Unbefleck!
Wenn wir auf diesen Fels hinsinken
Zum Schlaf, und uns dein Schtz bedeckt
Wird weich der hancte Fels uns dunken.
Du lachelst, Rosendufle wehen
In dieser dumpfen Felsenkluft,
O Mutler, hore kindes Flehen,
O Junfrau, eine Jungfrau ruft!


Ave Maria!

Ave Maria!  Reine Magd!
Der Erde und der Luft Damonen,
Von deines Auges Huld verjagt,
Sie konnen hier nicht bei Schicksal beugen,
Da uns dein heil`ger Trost anweht;
Der Jungfrau wolle hold dich neigen,
Dem Kind das furden  Vater fleht.
Ave Maria!


아베마리아!  자비로우신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당신은 이 험한 세상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구해주십니다
쫒겨나고 버림받고 욕받을지라도
당신의 보살핌으로 우리는 편히 잠듭니다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순결하신 동정녀여! 
지금 우리는 곤고한 잠자리에 들어야하나
당신이 우리 위에서 돌보아 주신다면
솜털이나 새털 잠자리처럼 편안합니다.
암울한 이 동굴 속 공기도
당신의 미소가 함께 한다면 향유와 같습니다
하오니 성모여, 이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여, 이 어린아이의 간구를 들어주소서!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정결하신 동정녀여!
땅과 하늘의 사악한 마귀들이
지금 여기 이렇게 나타나지만
당신께서 임하시기 전에 사라질겁니다
당신의 보살핌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버지가 아이의 바램을 들어주듯이.
아베마리아!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교회의 기도문 중 하나인 '성모송'을
많은 작곡가들이 노래로 만든 것이다.
라틴어로서 Ave는 "안녕하십니까?"  혹은 "문안드립니다."라는 뜻이고
Maria는 예수를 낳으신 여인을 말한다.
그래서 이 부분만 직역한다면 "마리아님, 안녕하십니까?"라는 뜻이 될 것이다.
‘마리아를 찬양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때론 천사의 기도(Angelic salutation)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We Shall Overcome

  

이 노래를 작곡한 피트 시거(Pete Seeger)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포크 가수 겸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피트 시거는 바이올린 연주자 어머니와 버클리 음대 학장이던 아버지로 태어났다
191센티미터 장신으로 하버드대에서 수학하던 피트 시거는 우디 거스리의 권면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보다나은 세상을 추구하며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간다
2014년 9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 할때까지 초지일관 노래를 통한 환경 인권 반전 등 보다나은 세상을 추구하며 노래하였다.

포크 송은 대개 멜로디가 쉽고,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포크 가수들은 현재 사건에 대한 곡을 쓰는데, 피트 시거도 다르지 않았다.

피트 시거가 공동으로 작곡한 <우리 승리하리라 We Shall Overcome>는 1960년대의 민권 시위 때 자주 부른 노래였다.


이 노래를 부른 마할리아 잭슨(Mahalia Jackson)은

1960년대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였던 흑인 민권 운동에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녀가 부른 프로테스트 송 ''We Shall Overcome''은 당시 인권 운동의 찬가였다.
마할리아는 특히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그 유명한 워싱턴 연설에 앞서 열창했고,
1968년 킹 목사의 장례식 때에도 애도 곡을 불렀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스펠 여성 싱어이다.
가스펠 송은 그녀에 의해 전세계에 전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을 비롯한 여러 소울 가수들의 영웅이 바로 마할리아 잭슨이다.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day.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승리하리라,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승리하리라
,

We'll walk hand in hand, we'll walk hand in hand,
We'll walk hand in hand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ll walk hand in hand someday.

손에 손을 잡고, 우리 행진하려네
,
우리 반드시 서로의 손을 잡고 나아가려네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함께 손잡으리라
,

We shall live in peace, we shall live in peace,
We shall live in peac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live in peace someday.

평화롭게 살려네, 평화롭게 살려네
,
언젠가는 반드시 평화롭게 살려네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평화롭게 살려네
,

We are not afraid, we are not afraid,
We shall overcom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day.

두렵지 않네, 두렵지 않네
,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승리하리라,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day.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승리하리라,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승리하리라

 







Silent Night, Holy Night
- Mahalia Jackson -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Heavenly hosts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Silent night, holy night
Son of God love's pure light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With dawn of redeeming grace
Jesus Lord, at thy birth
Jesus Lord, at thy birth...




◇  Mahalia Jackson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행복을 안겨 주었다.
마할리아 잭슨(Mahalia Jackson)은 1911년 10월 26일 미국에서 태어나 1972년 1월 27일 소천했다.


그녀는 다섯살 되던 해에 일찌기 어머니를 여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이모의 엄격한 통제와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가스펠과 처음으로 접했던 마할리아 잭슨은
집안의 엄격한 신앙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즈에 널리 퍼져 있는 재즈 음악과 불루스에 점점 심취하게 된다.


특히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첫 번째 여성 불루스 가수 Ma Rainy와 Bessie Smith의 음악을 즐겨 들었고,
이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은 후일 가스펠 가수로 대성하는 그녀의 창법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열 여섯 살이 되던 1927년, 가족과 함께 대도시인 시카고로 이주한 마할리아 잭슨은 가정부와 세탁부 등의 일을 하는 한편,
살렘 침례교회(Greater Salem Baptist Church)의 성가대에 들어가 주일이면 가스펠을 부르며 생활하게 된다.
또한 프로 가스펠 그룹인 Johnson Gospel Singers와 함께 인근 지역의 교회를 순회하며 가스펠 공연을 하였다.


1929년 가스펠의 아버지(Father of Gospel)라 불리어지는 토마스 도르시(Thomas A. Dorsey)를 만나
193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투어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1931년 데뷔 싱글 "You Better Run, Run, Run"을 발표하였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는 못 하였다.
하지만 이 싱글 음반은 마할리아 잭슨의 데뷔 싱글이라는 이유로 많은 음반가들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체로 찾아보기 힘든 희귀 음반으로 남게 된다.


1935년 한 장례식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우연히 보게된 데카(Decca)레코드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음반 계약을 체결하고
1937년에 "God's Gonna Separate the Wheat From the Tares"와 "My Lord" 그리고 "God Shall Wipe All Tears Away"와
"Keep Me Everyday"라는 곡들을 발표하였지만 모두 실패하게 되자 마할리아 잭슨은 데카 레코드사를 나오게 된다.


1947년 마할리아 잭슨은 가스펠 전문의 소규모 레이블인 아폴로(Apollo)와 계약하였고
이때부터 그녀는 눈부신 비상을 시작하여 "가스펠의 전설"로 남게 된다.

그 시작은 1948년에 발표하여 가스펠의 명곡이된 "Move on Up A Little Higher"로 이 곡은 목사이자 가스펠 작곡가인
윌리엄 허버트 브루스터(William Herbert Brewster)가 천국으로 통하는 사다리를 오르는 기독교도를 상상하면서 작곡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 전쟁 때 전투 중인 주한 미군 병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그녀는
영감으로 부르는 영혼의 노래를 열창하여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한국인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마할리아 잭슨은 1960년대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였던 흑인 민권 운동에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녀가 부른 프로테스트 송 ''We Shall Overcome''은 당시 인권 운동의 찬가였다.
그녀는 특히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그 유명한 워싱턴 연설에 앞서 열창했으며,
1968년 킹 목사의 장례식 때도 애도곡을 불렀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스펠 여성 싱어이다.
가스펠 송은 그녀에 의해 전세계에 전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을 비롯한 여러 소울 가수들의 영웅이 바로 마할리아 잭슨이다.


마할리아 잭슨은 1972년 1월 27일 투병 중이던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1972년 자신을 존경한 후배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이 장례식에서 가스펠 ''Precious Lord''를 불렀다.


그녀의 사망 후 76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소울 가스펠상을 비롯 각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가스펠의 여왕(Queen of Gospel)'이라는 극찬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Mahalia Jackson~!
목석도 눈물을 흘리게 한다는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투터운 입술과 거구, 그리고 흑인. 누가 보더라도 전혀 노래를 부를 것 같지 않은 그녀의 외모로 인해
'과연 저 여성이 노래를 불렀단 말인가'라며 의구심과 호기심, 궁금해 공연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Mahalia의 콘서트에 한없이 침몰하다 결국은 같이 눈물을 흘리고 만다.


거구의 몸을 겨우 지탱하면서도 늘 깍지낀 손을 다소곳이 모아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영혼 깊숙히 몰입해서 눈물을 흘리며 영감으로 노래를 부르는 마할리아 잭슨~
하나가 되어 같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청중들~
출신이나 성장 배경, 외모와는 전혀 상관없이 하늘이 주신 목소리와 영혼이 담긴 천상의 노래로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행복을 안겨 주었다.

 


 Mahalia Jackson의 영상 ↓

 

Silent Night, Holy Night

https://www.youtube.com/embed/1QGj2xgnN8A

 

We Shall Overcom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TmR1YvfIGng

http://www.youtube.com/watch?v=TmR1YvfIGng&feature=player_detailpage

 

Danny Boy

http://www.youtube.com/watch?v=vn6Bcw7RFbY&feature=player_embedded

 



 

 

 Richard Clayderman - Ballade pour Adeline

리차이드 클레이드먼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에 얽혀진 이야기.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전쟁터에서 그는 불행하게도 그만
한 쪽 팔과 다리 한쪽을 잃는 큰 부상을 당합니다.

그런 불구의 모습으로 그토록 사랑하는 그녀 곁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었던 그는

그녀에게서 멀리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것만이 참으로 사랑하는 그녀에게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진실된 사랑의 표시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장에 나간 사랑하는 사람의 소식이 끊기자 그녀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멀리 떠나 있던 남자는 어느날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망설이던 그는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향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사랑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속 깊이 사랑하고 있는 그녀..
아드린느의 행복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꼭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그는 너무나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마저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의지해서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서야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던가를...

자신이 얼마나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는 남자의 건강하고 완전한 육체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는 돌아와 그녀를 위해 눈물을 쏟으며 오선지를 그렸습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원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프로듀서 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폴 드 세느비유(Paul de Senneville)가

1976년 새로 태어난 자신의 딸 "아드린느"를 위해 작곡한 작품입니다.

1977년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데뷔 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 실려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으로 방송되면서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앨범 또한 전세계적으로 2,200만 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 곡은 1983년부터 1996년까지 필리핀 TV 네트워크인 오래된 쇼(Show) 프로그램 "Lovingly Yours, Helen"에서

오프닝과 나레이션 테마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그 후 1980년대 초에 프랑스 프럼펫 연주자 장 끌라우드 보렐리가
최초 원곡에 트럼펫 연주를 더하여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에는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기타 연주자 프란시스 고야와 함께 듀엣으로 연주하여

그들의 스튜디오 앨범 에 담아 음반으로 발매했는데, 이 음반에서도 최초의 원곡이 다시 사용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 최근 버전은 2007년에 발매된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앨범을 통해 발매되었는데,

이 앨범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오리지널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반입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이 새로운 버전에 올리비에 투생이 편곡한 새로운 현악 반주를 곁들였습니다.

 카시오가 만든 대다수 키보드에는 이 곡이 톤뱅크 형태의 데모곡으로 들어 있기도 합니다.

 (이상 위키백과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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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뉴튼(John Newton) / 작사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존 뉴튼의 자전적 삶을 가사화한 것이며 작곡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아일랜드 혹은 스코틀랜드의 민요에 붙여 불렸다거나 19세기 미국 남부에서 작곡되었다고 하는 등 여러 설이 존재한다.
북미 인디언 체로키 부족도 이 노래를 애송하였고

흑인 시민권 운동과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에도 어김없이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불렸다.


존 뉴튼은 흑인노예 매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노예선의 선장이 되었는데, 그가 탄 배가 폭풍우를 만나 좌초될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이에 그는 하나님에게 기도를 드리게 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에게서 자랐지만, 마음에서 절절하게 우러난 기도를 바친 적은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이 때 흑인 노예들이 구멍난 곳을 몸으로 막는 것을 보며 다시 한 번 종교와 사람에 대해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 후 배는 기적적으로 폭풍우를 벗어났으며 무사히 귀항한다. 그는 이 날을 제2의 탄생일로 여겼다.
그 후 6년간 노예무역을 계속하지만 노예의 처우를 비약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특히 영국 의회에서 노예선의 비참한 현실을 폭로함으로서 영국에서 노예제가 폐지되는데 일부 공헌을 했다.
1755년 존 뉴턴은 병을 이유로 하선하였고 면학에 매진해 성공회 사제가 되었다.
그리고 1772년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을 썼다.


간단히 요약하면 악질 노예 매매업에 종사하던 사람이 회개해서 쓴 가사.
그리고 존 뉴튼에게 감화받은 유력한 국회의원 윌리엄 윌버포스의 노력으로
영국에서 노예제가 결국 철폐되고, 전 세계로 그 영향이 파급되었다.
즉 어떻게 보면 세계사를 바꾼 노래.

2015년 11월에는 존 뉴튼의 회개를 다룬 영화 '프리덤'이 개봉하였다.


Amazing grace


1.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놀라운 은총이시여, 그 소리만 들어도 향기 넘치옵니다.
That saved a wretch like me. 그 은총은 나와 같이 비참한 자를 구해주셨습니다.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한 때 길 잃고 방황하였으나 이제 구원을 받았습니다.
Was blind, but now I see. 이 몸 눈이 멀었으나 이제 보게 되었나이다.


2.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이 마음에 두려움을 알게 해주신 것 다름 아닌 은총이셨습니다.
And Grace, my fears relieved. 하오며 은총은 나의 두려움을 풀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ar 은총이 정녕코 나타셨음은, 아, 이 얼마나 소중한가.
The hour I first believed. 아! 이 마음 처음으로 믿음을 깨달은 순간이여!


3. Through many dangers, toils and snares  헤아릴 수 없는 위험과 고생과 덫의 늪을 지나
I have already come; 이 몸 여기까지 이끌어주셨나이다.
'Tis Grace that brought me safe thus far 이 몸 안전하게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 오직 은총이오니
and Grace will lead me home. 은총은 이 몸 나의 본향에까지 이끌어주실 것이외다.


4. The Lord has promised good to me. 주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His word my hope secures. 주님의 말씀은 나에게 희망을 주셨고
He will my shield and portion be, 주님은 나의 방패가 되시어 나의 몫을 챙겨주실 것이외다.
As long as life endures. 이 목숨 다할 때까지!


5. Yea, when this flesh and heart shall fail, 실로, 이 몸과 마음이 세상을 떠날 때
And mortal life shall cease, 죽을 수밖에 없는 이 목숨이 끝날 때
I shall possess within the veil, 이 몸 단신 장막에 둘러싸여
A life of joy and peace. 기쁨과 평화의 삶을 받으리이다.


6. When we've been here ten thousand years 저희가 천 년 동안 여기에 머물 때
Bright shining as the sun. 해 같이 빛나리니
We've no less days to sing God's praise 주님을 노래할 날이 부족하지 않으리이다.
Than when we've first begun. 처음 찬양 찬미할 때처럼...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놀라운 은총이시여, 그 소리만 들어도 향기 넘치옵니다.
That saved a wretch like me. 그 은총은 나와 같이 비참한 자를 구해주셨습니다.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한 때 길 잃고 방황하였으나 이제 구원을 받았습니다.
Was blind, but now I see. 이 몸 눈이 멀었으나 이제 보게 되었나이다.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사랑은 근사한 거예요
It's the April rose  사랑은 4월의 장미
That only grows in the early spring  이른 봄에 피어나지요
Love is nature's way of giving  사랑은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예요.
A reason to be living  사랑은 살아가는 이유예요
The golden crown that makes a man a king  사랑은 금관이지요.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거든요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바람이 부는 높은 언덕에서
In the morning mist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Two lovers kissed  연인은 입맞춤했죠
And the world stood still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Then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and taught it how to sing
당신의 손가락은 나의 조용한 가슴을 건드렸죠
Yes, true love's A many splendored thing
그래요. 진정한 사랑은 근사한 거예요

▽  ▽  ▽

1950년대의 이 주제곡에서 부터 1970년대의 러브 스토리(Love Story) 까지
수많은 영화음악들을 전문으로 리메이크하여 불러서 대단한 인기를 얻은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1927, 아이오와)의 목소리로
우리나라에서도 무척 많이 알려져 있는 동명의 메인 타이틀 주제곡,
한국에서도 패티 김 을 비롯한 수많은 가수들이 ‘사랑은 아름다워라’ 라는 제목으로
1950년대 중반서부터 불러왔던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 팝송인데
더군다나 한국 전쟁과 관련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주제곡이라서 그런지 이 음악을 들을 때 마다 더욱 더 애달픈 느낌이 든다.
1956년, 제28회 미국의 아카데미상의 영예로운 주제가상도 수상한 이 명곡은
이후 많은 악단들이 연주한 아름다운 연주곡들로도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특히 원오원 스트링스(The 101 Strings)가 웅장한 분위기로 연주한 이곡은
모 공중파 방송국의 주말의 명화 시간에 오프닝 주제 음악으로도 오랫동안 사용이 되면서
매 주말 마다, 들을 수가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게 되었다.
이 명곡의 모티브를 자주 인용한 전체 오리지널 스코어(OS)는 오스카상을
무려 아홉 차례나 수상을 한바가 있는 미국의 중견 작곡가,
알프레드 뉴먼(Alfred Newman. 1901-1970)이 작곡을 하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도 다시 연출한 그 슬픈 (음악적)분위기는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흘리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출처: Daum 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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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heaven West Virginia 서버지니아주는 거의 천국같아요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블루리지산과 쉐난도강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 곳에서의 삶은 나무들보다도 더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growing like breeze 산보다는 짧고 산들바람처럼 지나가네요


Country road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가주오
To the place I belong 고향의 시골길로 내가 속한 그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ama 엄마같은 고향 서버지니아주
Take me home country road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가주오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나의 모든 추억은 그녀에 관한 거예요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광부의 아내인 그녀는 바다에 익숙치 않아요.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둠과 먼지로 뒤덮힌 하늘과
Misty taste of moon shine Teardrop in my eye 흐릿한 달빛을 생각하면 눈물이 고이네요


Country road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s she calls me 아침에 그녀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들어요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는 내가 집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생각나게 해줘요
And driving down the road I get a feeling 운전을 할 때면 느껴져요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어제, 어제 벌써 집에 가 있었어야 한다고


Country road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


Country road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
Take me home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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