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onna pray for Korea! / Song. Performed by Adahl


대한민국을 위해 노래하는 스웨덴에서 날아온 마음 따뜻한 음악 형제!

Eurovision Song Contest 스웨덴 대표출신 팝듀오 아달(Adahl)! ADAHL(아달)은

Simon Adahl과 Edin Adahl 두 형제로 구성된 스웨덴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팝 & CCM 듀오이다.

2011년 썸뮤직코리아를 통해서 싱글 앨범 다수가 출시되어 국내 팝 애호가들과 첫만남을 가진 아달,

그들이 정규앨범 출시에 앞서 1년 여간 준비한 한국을 위한 노래를 보내왔다.

'썸뮤직코리아'를 통해 그들의 음악이 소개된 2011년 이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여러 정보를 교류하던 중

한국의 분단과 역사, 정치, 종교, 경제 등 여러 뉴스를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커지게 되었고,

한국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사를 붙여 'Pray for Korea'를 만들게 되었다.

음악을 통해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고자 하는 'ADAHL(아달)'이야말로

음악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붙이는데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분단의 고통을 안고 있는 우리로서는 'ADAHL(아달)' 형제에게 무한한 고마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어렵게 가사를 구해 번역해보니 한국의 통일을 우리보다 더 간절하게 소망하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진다.


I see one country divided into two.
나는 보았네, 두 개로 나뉜 나라를.
The healing of this nation is long time overdue.
이 나라의 회복은 오래 전에 이뤄졌어야 했네.

I can feel it in my spirit when I'm on my knees and pray

내 영이 그것을 느끼네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에

Oh, Korea God will show a way

오, 대한민국 하나님께서 한 길을 보이시리라


I'll pray about forgiveness.
나는 용서를 위해 기도하리라
I'll pray for brotherhood.
나는 형제 사랑을 위해 기도하리라
I'll pray for solutions that will change this land for good.
나는 이 땅이 선하게 변화될 될 수 있기를 기도하리라

A country without borders with no fighting man to man.

서로 싸우지 않고 분단선이 없는 나라.
Oh Korea!
오 대한민국!
Your future's in God's hands.
당신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있네.


'CHORUS'
I'm gonna pray for Korea pray all night.
나는 한국을 위해 밤새 기도하네.

Just one nation there where people will unite

민족이 하나로 합쳐질 하나의 나라

Let Your Spirit brings the changes!

주님의 성령으로 변화를 일으키소서!

Let a new day shine so bright!

밝게 빛나는 새 날이 비추게 하소서!

I'm gonna pray for Korea, pray tonight!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오늘밤 기도하리라!

God loves this country so He sent His only Son.
하나님은 이 나라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셨네.
To redeem all the people and bring peace to everyone.
그의 모든 백성을 구속하기 위해, 그리고 모두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

When He died on His cross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He was bleeding just for you

그분이 바로 당신을 위해 피를 뿌리셨네

Oh, Korea 오, 대한민국

you know that this is true

당신은 이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네


God unite this nation!

하나님, 이 나라를 하나 되게 하소서!

Let them praise Your Holy Son!

그들로 당신의 거룩하신 아들을 찬양케 하소서!

And pour out Your Spirit

그리고 당신의 성령을 부으소서!

A new day’s just begun,
새로운 날은 이미 시작되었고,
millions of people gather round before the throne.
수백만의 사람들이 보좌 앞에 모였네.
Oh Korea, you’ll never stand alone!
오 대한민국, 그대는 결코 혼자 서지 않으리!


I'm gonna pray for Korea pray all night!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밤새워 기도하리라!

Just one nation there where people will unite

백성들이 연합하게 될 오직 하나의 나라

Let Your Spirit brings the changes!

당신의 성령으로 변화를 일으키소서!

Let a new day shine so bright!

밝게 빛나는 새 날이 비추게 하소서!

I'm gonna pray for Korea, pray tonight!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리라, 오늘밤 기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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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왜 이 같은 노래를 만들게 됐을까?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서
“지난 2011년 8월 15일 새벽, 하나님께서 저를 깨우셔서
한국의 통일에 대한 노래를 만들라고 말씀하셨다 ."
“나는 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그날 ‘행사’가 열리는 걸 몰랐을 때는 이 곡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 행사는 ‘한국을 위한 기도’라는 국제기도회였다.”
놀랍게도 그날 같은 이름의 ‘기도회’가 열렸고
이 같은 상황들이 그의 마음을 움직여 이 노래가 탄생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이 노래를 통해 용기를 얻고 또 한번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노래 가사를 통해 본 한국의 통일은 신(神)도,
온 인류도 원하고 응원하는 소망입니다.
노래 가사가 현실이 되는 그날, 웃으며 이 노래를 추억할 수 있겠지요.

 

이스라엘을 끝까지 잡고 계시는 하나님~
우리 한국도 불쌍히 여기셔서 ...
우리 눈이 감기기 전에 통일을 보게 하소서~

'PRAY FOR KOREA'
스웨덴의 대표급 팝듀오 CCM 아티스트
'ADAHL'의 앨범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한 나라를 보네~
둘로 나눠진~
이 나라의 치유는 오래전에 일어나야 했는데~
내 영이 그것을 느끼네
무릎을 꿇고 기도할때~
Oh,Korea !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내실 것이네


나는 용서를 위해 기도하네
형제 사랑을 위해 기도하네
이 땅을 영원토록 변화시킬
해결을 위해 기도하네


국경선이 없는 나라,서로 싸우지 않는 나라 oh,Korea
당신의 미래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네

I'm gonna pray for Korea


밤새워 기도 하겠네
이 민족이 하나로 합쳐질 나라를 위해 성령이여 변화를 일으키소서
새로운 날이 밝히 비추이게 하소서


I'm gonna pray for Korea !


오늘 기도 하겠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의 유일하신 독생자를 보내시었네
그의 모든백성을 구속 하기 위하여
그리고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가 흘리신 피는 너를 위한 것이었네~.
Oh korea!

 

당신은 이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 이 나라를 하나되게 하소서
그들로 당신의 거룩하신 아들을 찬양케 하소서!
그리고 주의 성령을 부으소서!
새로운 날은 이미 시작 되었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보좌 앞에 모여있네!
Oh,Korea

 

너는 결코 혼자 서지 않으리!
I'm gonna pray for Korea!
밤새워 기도 하겠네!
이 민족이 하나로 합쳐


I see one country divided into two.
The healing of this nation is long time overdue.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wvwFytIr3O0




Va, pensiero, sull'ali dorate;
Va, ti posa sui clivi, sui colli,
Ove olezzano tepide e molli
L'aure dolci del suolo natal!
Del Giordano le rive saluta,
Di Sionne le torri atterrate.
Oh, mia patria si bella e perduta!
Oh, membranza si cara e fatal!
Arpa d'or dei fatidici vati,
Perche muta dal salice pendi?
Le memorie nel petto raccendi,
Ci favella del tempo che fu!
O simile di Solima ai fati
Traggi un suono di crudo lamento,
O t'ispiri il Signore un concento
Che ne infonda al patire virtu!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에서 3막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이 합창곡은 이태리 출신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 나오는 곡으로
나부코(Nabucco)는 이태리어로 느부갓네살 왕을 지칭하는 Nabucodonosor의 줄임말이다.
성경 속 기록을 찾아보면 구약시대,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 보내시어
당신의 언약을 저버리는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많은 권고와 경고하셨지만
패역한 이스라엘은 끝까지 회개치 않고, 하나님의 계명과 언약을 저버린
이스라엘은 결국 바벨론의 침략으로 예루살렘 성이 함락됨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피의 살육을 당하고,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과 집은 불타버렸리게 되고
많은 이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예레미야 52장)
그 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유프라테스 강가에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히브리 노예들은
지난 날 하나님 앞에서 패역했던 자신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그런 자신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셨던 하나님의 경고를 기억하며 회개한다.
그리고 바벨론이 멸망할 것이며 이스라엘을 회복 시켜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예언의 약속을 의지하며 서로 위로하며 고통스러운 그 시절을 버텨나간다.


베르디는 1813년 이탈리아에서 출생하였다.
너무 가난하여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하였다.
8세 때 마을 오르간 교사로부터 오르간을 배우면서 천재적인 재능을 나타낸다.
20세에 필하모닉 협회의 지휘자 겸 오르간 주자를 맡을 정도였다.
바레찌는 베르디의 음악을 좋아하여 베르디를 그의 딸(마르게리타)의 가정교사로 초청하고,
그들은 바로 사랑에 빠져 베르디는 23세에 은인 바레찌의 딸과 결혼을 한다.
베르디는 첫 오페라 오베르토를 작곡하여 어느 정도 성공을 하지만 그 동안 그의 두 자녀가 죽는 슬픔을 가진다.
둘째 작품을 작곡하는 중 이번에는 그의 아내가 26세의 나이로 요절을 한다.
설상가상 그의 오페라도 실패를 하여 크게 절망한다. 다시는 음악을 작곡하지 않겠노라고 한다.
그러던 차에 메렐리가 나부코를 작곡토록 권했고,
베르디 자신도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보고서 감명을 받아 작곡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1842년 나부코가 발표되자 크게 성공을 하여 유명세를 타게 된다.
이 때부터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공연할 때마다 항상 앙코르를 받아서 이탈리아의 비공식 국가가 되었고...
마치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비슷한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베르디는 1901년 밀라노에서 세상을 떠난다.


Helene Fischer / Ave Maria


독일인이 자랑하는 미녀가수 Helene Fischer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떨려온다.
헬레네 피셔는1984년 8월 5일에 러시아시베리아에서 출생,
1988년에 독일로 이주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프랑크프루트에 있는 예술대학교에서 뮤지컬배우를 전공,
대학에 다니는 동안에도 Rocky Horror Show(록키 호러 쇼)나
Fifty-Fifty같이 여러 뮤지컬에 참여했고.
그동안 헬레네의 어머니가 녹음한 데모씨디를 유명한 프로듀서한테 보냈는데
그의 주선으로 음반계약을 하면서 유명해지게 된다.


Ave Maria! Jungfrau mild,
er hore einer Jungfrau Flehen,
aus die sem Felsenstarrund wild
soll mein Gebet zu dirhin wehen.
Wir schlafen sicherbis zum Morgen,
ob Menschen noch so grausamsind.
O Jungfrau sichder Jungfrau Sorgen,
O Mutter, hor ein bittend Kind!


Ave Maria!

Ave Maria!  Unbefleck!
Wenn wir auf diesen Fels hinsinken
Zum Schlaf, und uns dein Schtz bedeckt
Wird weich der hancte Fels uns dunken.
Du lachelst, Rosendufle wehen
In dieser dumpfen Felsenkluft,
O Mutler, hore kindes Flehen,
O Junfrau, eine Jungfrau ruft!


Ave Maria!

Ave Maria!  Reine Magd!
Der Erde und der Luft Damonen,
Von deines Auges Huld verjagt,
Sie konnen hier nicht bei Schicksal beugen,
Da uns dein heil`ger Trost anweht;
Der Jungfrau wolle hold dich neigen,
Dem Kind das furden  Vater fleht.
Ave Maria!


아베마리아!  자비로우신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당신은 이 험한 세상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구해주십니다
쫒겨나고 버림받고 욕받을지라도
당신의 보살핌으로 우리는 편히 잠듭니다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순결하신 동정녀여! 
지금 우리는 곤고한 잠자리에 들어야하나
당신이 우리 위에서 돌보아 주신다면
솜털이나 새털 잠자리처럼 편안합니다.
암울한 이 동굴 속 공기도
당신의 미소가 함께 한다면 향유와 같습니다
하오니 성모여, 이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여, 이 어린아이의 간구를 들어주소서!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정결하신 동정녀여!
땅과 하늘의 사악한 마귀들이
지금 여기 이렇게 나타나지만
당신께서 임하시기 전에 사라질겁니다
당신의 보살핌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버지가 아이의 바램을 들어주듯이.
아베마리아!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교회의 기도문 중 하나인 '성모송'을
많은 작곡가들이 노래로 만든 것이다.
라틴어로서 Ave는 "안녕하십니까?"  혹은 "문안드립니다."라는 뜻이고
Maria는 예수를 낳으신 여인을 말한다.
그래서 이 부분만 직역한다면 "마리아님, 안녕하십니까?"라는 뜻이 될 것이다.
‘마리아를 찬양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때론 천사의 기도(Angelic salutation)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We Shall Overcome

  

이 노래를 작곡한 피트 시거(Pete Seeger)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포크 가수 겸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피트 시거는 바이올린 연주자 어머니와 버클리 음대 학장이던 아버지로 태어났다
191센티미터 장신으로 하버드대에서 수학하던 피트 시거는 우디 거스리의 권면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보다나은 세상을 추구하며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간다
2014년 9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 할때까지 초지일관 노래를 통한 환경 인권 반전 등 보다나은 세상을 추구하며 노래하였다.

포크 송은 대개 멜로디가 쉽고,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포크 가수들은 현재 사건에 대한 곡을 쓰는데, 피트 시거도 다르지 않았다.

피트 시거가 공동으로 작곡한 <우리 승리하리라 We Shall Overcome>는 1960년대의 민권 시위 때 자주 부른 노래였다.


이 노래를 부른 마할리아 잭슨(Mahalia Jackson)은

1960년대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였던 흑인 민권 운동에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녀가 부른 프로테스트 송 ''We Shall Overcome''은 당시 인권 운동의 찬가였다.
마할리아는 특히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그 유명한 워싱턴 연설에 앞서 열창했고,
1968년 킹 목사의 장례식 때에도 애도 곡을 불렀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스펠 여성 싱어이다.
가스펠 송은 그녀에 의해 전세계에 전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을 비롯한 여러 소울 가수들의 영웅이 바로 마할리아 잭슨이다.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day.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승리하리라,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승리하리라
,

We'll walk hand in hand, we'll walk hand in hand,
We'll walk hand in hand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ll walk hand in hand someday.

손에 손을 잡고, 우리 행진하려네
,
우리 반드시 서로의 손을 잡고 나아가려네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함께 손잡으리라
,

We shall live in peace, we shall live in peace,
We shall live in peac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live in peace someday.

평화롭게 살려네, 평화롭게 살려네
,
언젠가는 반드시 평화롭게 살려네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평화롭게 살려네
,

We are not afraid, we are not afraid,
We shall overcom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day.

두렵지 않네, 두렵지 않네
,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승리하리라,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someday.
Darling, Here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day.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승리하리라,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
그대여, 내 마음 속 깊이, 나는 믿네
,
우리 반드시 승리하리라

 







Silent Night, Holy Night
- Mahalia Jackson -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Heavenly hosts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Silent night, holy night
Son of God love's pure light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With dawn of redeeming grace
Jesus Lord, at thy birth
Jesus Lord, at thy birth...




◇  Mahalia Jackson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행복을 안겨 주었다.
마할리아 잭슨(Mahalia Jackson)은 1911년 10월 26일 미국에서 태어나 1972년 1월 27일 소천했다.


그녀는 다섯살 되던 해에 일찌기 어머니를 여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이모의 엄격한 통제와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가스펠과 처음으로 접했던 마할리아 잭슨은
집안의 엄격한 신앙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즈에 널리 퍼져 있는 재즈 음악과 불루스에 점점 심취하게 된다.


특히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첫 번째 여성 불루스 가수 Ma Rainy와 Bessie Smith의 음악을 즐겨 들었고,
이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은 후일 가스펠 가수로 대성하는 그녀의 창법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열 여섯 살이 되던 1927년, 가족과 함께 대도시인 시카고로 이주한 마할리아 잭슨은 가정부와 세탁부 등의 일을 하는 한편,
살렘 침례교회(Greater Salem Baptist Church)의 성가대에 들어가 주일이면 가스펠을 부르며 생활하게 된다.
또한 프로 가스펠 그룹인 Johnson Gospel Singers와 함께 인근 지역의 교회를 순회하며 가스펠 공연을 하였다.


1929년 가스펠의 아버지(Father of Gospel)라 불리어지는 토마스 도르시(Thomas A. Dorsey)를 만나
193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투어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1931년 데뷔 싱글 "You Better Run, Run, Run"을 발표하였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는 못 하였다.
하지만 이 싱글 음반은 마할리아 잭슨의 데뷔 싱글이라는 이유로 많은 음반가들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체로 찾아보기 힘든 희귀 음반으로 남게 된다.


1935년 한 장례식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우연히 보게된 데카(Decca)레코드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음반 계약을 체결하고
1937년에 "God's Gonna Separate the Wheat From the Tares"와 "My Lord" 그리고 "God Shall Wipe All Tears Away"와
"Keep Me Everyday"라는 곡들을 발표하였지만 모두 실패하게 되자 마할리아 잭슨은 데카 레코드사를 나오게 된다.


1947년 마할리아 잭슨은 가스펠 전문의 소규모 레이블인 아폴로(Apollo)와 계약하였고
이때부터 그녀는 눈부신 비상을 시작하여 "가스펠의 전설"로 남게 된다.

그 시작은 1948년에 발표하여 가스펠의 명곡이된 "Move on Up A Little Higher"로 이 곡은 목사이자 가스펠 작곡가인
윌리엄 허버트 브루스터(William Herbert Brewster)가 천국으로 통하는 사다리를 오르는 기독교도를 상상하면서 작곡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 전쟁 때 전투 중인 주한 미군 병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그녀는
영감으로 부르는 영혼의 노래를 열창하여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한국인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마할리아 잭슨은 1960년대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였던 흑인 민권 운동에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녀가 부른 프로테스트 송 ''We Shall Overcome''은 당시 인권 운동의 찬가였다.
그녀는 특히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그 유명한 워싱턴 연설에 앞서 열창했으며,
1968년 킹 목사의 장례식 때도 애도곡을 불렀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스펠 여성 싱어이다.
가스펠 송은 그녀에 의해 전세계에 전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을 비롯한 여러 소울 가수들의 영웅이 바로 마할리아 잭슨이다.


마할리아 잭슨은 1972년 1월 27일 투병 중이던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1972년 자신을 존경한 후배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이 장례식에서 가스펠 ''Precious Lord''를 불렀다.


그녀의 사망 후 76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소울 가스펠상을 비롯 각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가스펠의 여왕(Queen of Gospel)'이라는 극찬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Mahalia Jackson~!
목석도 눈물을 흘리게 한다는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투터운 입술과 거구, 그리고 흑인. 누가 보더라도 전혀 노래를 부를 것 같지 않은 그녀의 외모로 인해
'과연 저 여성이 노래를 불렀단 말인가'라며 의구심과 호기심, 궁금해 공연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Mahalia의 콘서트에 한없이 침몰하다 결국은 같이 눈물을 흘리고 만다.


거구의 몸을 겨우 지탱하면서도 늘 깍지낀 손을 다소곳이 모아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영혼 깊숙히 몰입해서 눈물을 흘리며 영감으로 노래를 부르는 마할리아 잭슨~
하나가 되어 같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청중들~
출신이나 성장 배경, 외모와는 전혀 상관없이 하늘이 주신 목소리와 영혼이 담긴 천상의 노래로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행복을 안겨 주었다.

 


 Mahalia Jackson의 영상 ↓

 

Silent Night, Holy Night

https://www.youtube.com/embed/1QGj2xgnN8A

 

We Shall Overcom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TmR1YvfIGng

http://www.youtube.com/watch?v=TmR1YvfIGng&feature=player_detailpage

 

Danny Boy

http://www.youtube.com/watch?v=vn6Bcw7RFbY&feature=player_embedded

 



 

 

 Richard Clayderman - Ballade pour Adeline

리차이드 클레이드먼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에 얽혀진 이야기.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전쟁터에서 그는 불행하게도 그만
한 쪽 팔과 다리 한쪽을 잃는 큰 부상을 당합니다.

그런 불구의 모습으로 그토록 사랑하는 그녀 곁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었던 그는

그녀에게서 멀리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것만이 참으로 사랑하는 그녀에게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진실된 사랑의 표시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장에 나간 사랑하는 사람의 소식이 끊기자 그녀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멀리 떠나 있던 남자는 어느날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망설이던 그는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향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사랑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속 깊이 사랑하고 있는 그녀..
아드린느의 행복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꼭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그는 너무나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마저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의지해서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서야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던가를...

자신이 얼마나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는 남자의 건강하고 완전한 육체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는 돌아와 그녀를 위해 눈물을 쏟으며 오선지를 그렸습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원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프로듀서 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폴 드 세느비유(Paul de Senneville)가

1976년 새로 태어난 자신의 딸 "아드린느"를 위해 작곡한 작품입니다.

1977년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데뷔 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 실려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으로 방송되면서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앨범 또한 전세계적으로 2,200만 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 곡은 1983년부터 1996년까지 필리핀 TV 네트워크인 오래된 쇼(Show) 프로그램 "Lovingly Yours, Helen"에서

오프닝과 나레이션 테마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그 후 1980년대 초에 프랑스 프럼펫 연주자 장 끌라우드 보렐리가
최초 원곡에 트럼펫 연주를 더하여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에는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기타 연주자 프란시스 고야와 함께 듀엣으로 연주하여

그들의 스튜디오 앨범 에 담아 음반으로 발매했는데, 이 음반에서도 최초의 원곡이 다시 사용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 최근 버전은 2007년에 발매된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앨범을 통해 발매되었는데,

이 앨범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오리지널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반입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이 새로운 버전에 올리비에 투생이 편곡한 새로운 현악 반주를 곁들였습니다.

 카시오가 만든 대다수 키보드에는 이 곡이 톤뱅크 형태의 데모곡으로 들어 있기도 합니다.

 (이상 위키백과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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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의 리더쉽

 

겨우살이를 위해 남쪽나라로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리더를 중심으로 "ㅅ"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과학자들은 기러기떼들이 왜 그렇게 질서정연한 대열을 이루며 날아가는지를 연구하여 그 이유를 밝혀냈습니다.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떼에게 영향을 주어 혼자 날 때보다 무려 71%를 더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뒤에서 나는 기러기는 먼 길을 가는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의 함성입니다.
 

기러기는 40,000 Km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갯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 갑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다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곁에서 날던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서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지키다가 무리로 다시 돌아 옵니다.


지금 우리는 기러기처럼 아주 멀고 험한 길을 날아가고 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험산과 폭풍이 드세게 밀려 드는 바다를 뚫고 날아가는 힘겨운 여정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당신의 리더십과 뜨거운 열정이 필요합니다.


나와 당신과 우리가 함께 날아가야 할 곳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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