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삭 성당의 나무 모형

정교회의 성당으로 지어질 당시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졌다. 
높이 101.52 m, 성당의 둥근 천장이 21.83 m, 길이가 11.2m, 폭이 97.6m인 이 성당은 
64~114톤에 이르는 72개의 거대한 원형의 돌들로 둘러싸고 있다. 
1만 4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성 이삭 대성당 모형

웅장한 금빛의 둥근 지붕이 특징인 성 이사악 성당은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제정시대 교회의 막강한 권력을 상징하듯 높이도 고층빌딩 만해서 먼 곳에서도 잘 보인다.

 

성당을 만들 때의 목재 틀

늪지대 위에 대규모 성당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히 해야 했다. 
기초을 다지기 위해서 총 2만 4천 개의 말뚝을 밑에 박고 그 위에 성당을 올렸다.
40만 명이 동원되어 40년 만에 완공되었다.

 

몽페랑 흉상
 
오귀스트 드 몽페랑(Auguste de Montferrand 1786~1858)은 이 성당을 설계하고 
공사 감독한 프랑스인으로 약관의 20대에 전 유럽인이 참가한 콩쿨에서 입상하여 
40년간 러시아에서 성 이삭 대성당 및 성당 주위의 마린스키 궁전 등 건물과 
겨울궁전 내 지금의 1호 전시실인 표트르 대제의 방, 궁전광장 등을 
꾸미는 데도 참여하고 러시아에서 인생을 마감한다.
그는 러시아에 묻히길 원했지만 당시는 이미 다른 황제인 알렉산드로 2세가 
그의 시신을 그의 조국 파리로 돌려 보냈다고 한다.

 

성 이삭 성당 내부

내부 장식은 22명의 예술가에 의해 꾸며졌는데, 
성서의 내용과 성인을 묘사한 150점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 중에서 중앙 큐폴라에 그려진 카를 브리료프의 작품은 꼭 한 번 볼 만한 그림이다. 
모자이크도 63점이나 있고 그중 '예언자 에제키에리의 환상', 
'대홍수', '최후의 심판'이 볼 만하다.
성당을 장식하는 300점 이상의 부조와 동상, 무게가 10t인 3개의 문도 훌륭하다.

 

중앙홀의 정면

성 이삭 대성당의 내부 레이아웃은 18 세기 정교회 종교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내부 면적은 4,000 평방 미터가 넘는다. 
4 개의 거대한 철탑 위에 놓인 메인 돔의 높이는 69m, 측면 본당의 높이는 28m이다. 
사원 입구는 건물의 남쪽, 북쪽 및 서쪽에 3 개의 큰 문이 있다.

중앙홀 정면의 화려한 전경으로 녹색의 화강암 기둥과 가운데 
회중석으로 들어가는 왕의 문 (Royal Doors) 주변이 엄청 화려하다
이코노스타시스(iconostasis 성상화 칸막이) 중앙 황금의 문 안쪽 회중석에 
스테인드 글래스로 제작한 예수상이 돋보인다.

 

정교회에서 부활절에만 열리는 황금의 성문(Holy Doors)

궁정문(Royal doors) 사이로 1843년 뮌헨에서 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스테인드 글래스가 보인다. 
특이한 점은 흔히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동방정교회의 색 대신 
카톨릭을 상징하는 붉은색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제단 스테인드 글래스

대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사람들은 금박을 입힌 조각, 공작석과 청금석 기둥의 아름다움, 
모자이크 이미지 등 다양하고 화려한 예술품들에 감동을 받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주요 제단의 왕실 문이 열리면 먼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제단 
스테인드 글래스 이미지에 관심이 끌리게 된다.

이는 녹색 에메랄드와 옅은 보라색 자수정으로 장식된 금 자수가 있는 
자주색 망토를 입고 황청색 하늘을 배경으로 묘사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제단 창문의 거의 전체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틀 안에서 곧 구주께서 성전에 들어가실 것 같다. 

창 아래 부분은 보기에 간신히 눈에 띄지 않는 구름이 
관객을 향해 떠다니고 있어 그리스도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다. 
그의 손에는 흰 십자가가 있는 흔들리는 주홍색 깃발이 있다. 

부활하신 구주의 웅장한 차원은 이미지의 중요성과 지배적인 위치를 나타낸다. 
반원형 아치 형태의 창 윗부분은 후광 광선의 역학을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은 색을 밝게 하여 더 밝은 조명으로 강조된다. 
유사한 장식 요소는 가톨릭 교회의 전통이지만 정교회에서는 거의 유일한 것이다. 

 

면적이 28.5 평방미터인 스테인드 글래스 창문의 모습. 

그림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유럽에서 가장 큰 스테인드 글라스 창 중 하나이며 러시아에서 가장 큰 창이다. 
스테인드 글래스 창에 있는 보석은 납의 도움으로 삽입된 볼록한 프리즘이다. 
후광의 색상 효과는 3층 유리의 개별 레이어가 부분적으로 제거되어 
노란색이 녹색 색조를 띠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뮌헨의 장인들은 또한 단색 유리를 능숙하게 사용했다. 
그림의 구름은 단단한 스모키 그레이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십자가의 배너는 
루비로 만들어졌으며 배너의 십자가는 흰색으로 만들어졌다. 
스테인드 글래스 창문의 일부는 특수 페인트로 칠하고 
머플로에서 소성한 다음 기계 가공을 거쳤다. 

사람의 얼굴과 노출된 인체 부위를 스테인드 글래스에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위 '양피지' 유리를 발명했다.
스테인드 글래스 창은 막대로 연결된 두 개의 금속 프레임으로 구성된다. 
두꺼운 거울 유리가 외부 유리에 삽입되고 스테인드 유리 창 자체는 
납 납땜으로 고정된 컬러 반투명 유리 요소로 내부 프레임에 장착된다. 
여닫이 창에서는 금속 패스너로 제자리에 고정된다. 

 

녹색의 화강암 기둥 사이에 성인들의 성상화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 성모자 상, 가운데 성냐 카테리나, 왼쪽 마리아 막달레나

 

성인들의 성상화들

 

천장화 <최후의 심판>

 

러시아 정교회의 특징은 홀과 회중석 사이에 이코노스타시스가 있고 
가운데 황금의 문이 설치되어 카톨릭 교회로 착각할 수도 있다.

 

중앙홀 상단에 있는 <최후의 만찬> 성상화

 

우측홀 아래쪽에도 회중석이 설치되어 가운데 성상화 칸막이 이코노스타시스가 보이고 
중앙의 문을 왕의 문(Royal Doors) 또는 황금의 문이라 부른다.

 

동쪽에는 고대 러시아 교회의 제단 장벽과 같이 주요 제단과 성상화 칸막이(iconostasis)가 있다. 
성상화 칸막이의 세 개의 큰 아치는 교회의 제단 입구로 사용된다. 
중앙 아치는 두 개의 청금석 기둥과 왕의 문(Royal Doors)으로 장식되어 있다.

사원의 호화로운 장식에서 메인 돔의 드럼 디자인은 매우 중요하다. 
벽면에서 튀어 나온 열두 천사상은 대리석 기둥과 함께 
하나의 수직을 형성하고 드럼의 명확한 분할에 기여한다. 


전기 도금법으로 만든 조각품 사이에는 열두 사도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북창에 의해 조명이 잘 비추는 천사의 금박이 벽 배경에 
밝은 점으로 돋보이며 그림과 함께 풍부한 장식 효과를 만든다. 

 

대성당의 내부 장식은 816 평방 미터의 면적을 가진 "영광의 성모"광장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캔버스의 원형 구성은 사원의 건축에 ​​의해 결정된다. 
장식판의 가장자리를 따라 그려진 난간은 건축 형태에서 
그림 같은 형태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다. 
환상은 드럼의 엔테블러처를 증가시키고, 이미지가 없는 플라폰드의 중심은 
공기 공간의 깊이와 궁창의 무한함을 불러 일으킨다. 

 

다양한 유형의 예술을 종합하는 관점에서 본 돔의 
드럼 디자인은 성 이삭 대성당에서 가장 성공적이다. 

대성당 내부 장식의 중요한 특징은 금으로 장식된 세부 사항, 
청동 주물, 부조 장식, 기둥의 베이스와 수도, 메달리온, 케이슨, 화환 등이다. 
총 300kg의 금이 대성당의 금박에 사용되었고 또 다른 100kg은 돔의 금에 사용되었다. 

 

성 이삭 대성당은 다양한 유형의 장식 및 응용 예술과 건축을 통합 한 놀라운 예이다. 
수많은 그림, 모자이크, 조각, 유색 돌과 금박의 환상적인 조합은 
풍부하고 포화된 색 구성표를 만든다. 

 

성당 내부에는 천장과 벽에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많은 이콘화들과 
성인, 종교 스토리가 담긴 그림들이 가득하다. 
이 당시 유명했던 러시아 화가 브를료프의 그림들이 많이 있다.

 

메인 돔 플라폰드의 구성은 딜레브(I. Dylev)가 만든 비둘기 조각으로 완성된다.
86.5m 높이의 금고 아래를 맴돌며 성령의 상징이다. 
비둘기 조각은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84kg이고 비둘기의 날개 길이는 2.06m이다. 
조각품의 빛은 전기 도금 방법으로 적용된 은층으로 제공된다.

 

돔 중앙의 비둘기 
비둘기는 기독교 삼위일체 중 성령을 의미한다.
비둘기의 시선으로 내려오면 성모 마리라가 있고 세레 요한도 있다.

 

약 3톤의 무게로 투각 도금된 샹들리에

 

실내 조각품은 성 이삭 대성당 내부 장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사도, 선지자, 천사, 돔의 북과 이코노스타시스(iconostases)가 있다. 
조각, 건축 및 회화의 합성의 예는 르네상스의 전통으로 만들어진 메인 돔의 드럼이다. 
12개의 천사상이 있는 사도들의 그림과 같은 이미지로 장식되어 있다. 
천사 위에는 조각상과 하나의 수직을 형성하는 기둥이 있다. 
이 솔루션은 건축 구성의 가벼움과 무결성을 강조한다.

 

성전 서쪽 금고에 있는 선지자들과 동쪽에 있는 천사들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림, 모자이크 및 조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이코노스타시스의 장식이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부활은 다섯 인물로 구성된다. 
그룹의 논리적이고 구성적인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양손을 들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 전체 인물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주님의 열망이 위쪽으로 향한 동기는 왼쪽 천사의 포즈를 성공적으로 해결한다. 

이 조각품은 안정적이고 명확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래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석한 군인들의 모습다. 
그들은 이탈리아 바로크 조각의 영향으로 시각적인 균형을 이룬다. 
주님이 뻗은 손의 모습은 유난히 가볍고 역동적인 것처럼 보이며 
선지자들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고, 돔의 드럼 및 이코노스타시스의 조각은 전기 도금 방법을 사용한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성 이삭 대성당 건설 중에 처음으로 이러한 규모로 사용되었다. 
이 방법은 용기에 황산구리 용액으로 흑연으로 덮인 미래 조각품이 배치된다. 
양극은 그것에 연결되고 전기 배터리의 음극은 황산염(vitriol)로 낮아진 구리판에 연결된다. 
전류가 흐르면 조각된 흑연의 얇은 층에 구리가 증착된다. 
상대적으로 얇은 구리 층으로 인해 전기 주조 조각은 상당히 가볍다. 

이를 통해 몽페랑(Montferrand)은 대성당의 질량을 줄이고 정착지의 불균일성을 완화할 수 있었다. 
전기 도금 작업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로이히텐베르크 공작 공장에서 수행되었다. 
몽페랑의 제안에 따라 금고의 조각은 벽돌 세공이 아니라 
장식적인 내부 금고를 형성하는 특수 금속 구조물에 부착되었다. 
이것은 당시 건축 관행에서 볼 때 혁신이었다.

사원 문에 새겨진 조각은 청동으로 주조되었고 장식적인 푸른 녹으로 덮여 있었다. 
성 이삭 대성당에서 러시아 조각가들이 만든 350 개 이상의 작품은 
19 세기의 기념비적이고 장식적인 플라스틱의 독특한 컬렉션을 나타낸다.

 

러시아의 조각가 이반 비탈리(I.P. Vitali)가 제작한 여러 모양의 부조로 장식된 
3개의 각 오크 문 위에는 비문의 의미를 나타내는 줄거리가 있다. 
넓은 망토를 입고 정력적으로 논쟁하는 남자와 침착하게 그의 말을 듣고 있는 철학자,
명상으로 가득찬 노인 아테네 인의 긴장된 모습,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구성을 결합한 바울 자신의 모습이 있다. 

 

북쪽 문의 부조는 흥미롭다. 
사원의 모든 내부 문에는 둥근 메달의 틈새와 흉상이 많이 있다. 
비탈리(Vitali)와 그의 조수는 기존의 이상화 된 이미지와 크게 다른 여러 이미지를 만들었다. 
많은 흉상은 누군가의 특정 기능을 재현한다.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용 돌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에서 장식용 돌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843년 몽페랑(O. Montferrand)이 개발한 실내 장식 
프로젝트가 승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석재 샘플이 선택되었다. 


성당 내부의 바닥은 밝고 어두운 회색 러스킬라(Ruskeala) 대리석으로 된 석판으로 포장되었다. 
인테리어의 주요 건축 부문에 따라 분홍색 티비디안(Tivdian) 대리석 줄무늬가 디자인을 강조한다. 
돔 아래 바닥의 중앙 부분은 티비디안 대리석의 화려한 대리석 장미로 장식되어 있다. 
사원의 벽과 철탑은 쇼크샤(Shoksha) 반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용 돌

코린토스 양식(Corinthian)의 수많은 플루트 기둥은 분홍색 
티비디안(Tivdian)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인테리어 장식 솔루션의 주요 색조를 정의한다. 
기둥의 도금한 수도 수준을 지나가는 프리즈의 황기도 그것으로 만들어진다. 
녹색 제노아(Genoese) 대리석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직사각형 프로파일 슬래브 형태의 
노란색 시에나(Siena) 대리석은 4 개의 중앙 철탑을 장식하여 따뜻한 색조로 내부를 활기차게 만든다.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용 돌
주요 이콘스타시스 앞에는 쇼크샤(Shoksha) 반암 석판이 놓여 있다.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용 돌

처마 장식 위에는 대성당의 다락방과 아치형 천장과 돔의 치장 벽토, 
"석고"라고도 불리는 인조 대리석이 있다. 
이 재료의 주성분은 초크, 설화 석고, 석회, 시멘트, 

대리석 칩 및 유색 안료를 포함하는 세립 석고이다. 


덩어리를 벽에 적용하고 경화 후 착색된 돌을 모방하기 위해 주어진 패턴에 따라 
오목한 부분을 긁어 추가 안료가 도입되어 자연석의 정맥과 내포물이 생겼다. 
인조 대리석은 부석과 백랍 재로 수작업으로 연마하고 

습지 말꼬리 식물의 줄기로 최종 광택을 내었다.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일반적으로 성 이삭 대성당의 내부 장식은 뛰어난 광채와 다양한 마감재로 놀랍다. 
벽 클래딩에는 다소 밝은 석재가 사용되었지만 

색상 대비가 능숙하게 분포되어 잡 색감을 만들지 않는다. 
다양한 유형의 석재가 건물의 건축물을 강조한다. 
따라서 다른 색상의 도움으로 주문의 요소가 강조된다. 


분홍색 기둥은 벽의 흰색 표면에서 명확하게 읽히고 엔타블레이처의 색상은 
어두운 반암으로 명확하게 윤곽이 그려진다. 
일반적으로 사원 내부는 엄숙함과 축제의 느낌을 준다.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용 돌

말라카이트는 불투명하고 깨지기 쉬우며 매우 아름다운 돌로 
밝은 청록색에서 새틴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에 이르기까지 색상이 다양하며 
밝은 말라카이트는 어두운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미네랄은 쉽게 처리되고 연마된다. 

러시아에서는 18세기에 우랄에서 많은 공작석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구리 광산의 활발한 개발과 관련이 있다. 
화학적 조성 측면에서 말라카이트는 구리의 수성 탄산염이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비교적 작은 크기의 소위 "새싹"이라고 불리는 
둥근 형태의 형태로 가장 자주 발견된다. 

 

성 이삭 대성당의 장식용 돌

왕실 문을 둘러싸는 기둥에는 황금빛 반짝임이 있는 진한 파란색 바다크 산 

청금석이 늘어서 있으며, 이는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로 간주된다. 
아프간 청금석은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색이 매우 강하며 
섭씨 1000도 이상 가열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화가들이 이 돌을 사용하여 때때로 퇴색하지 않는 군청색 페인트를 만들었다. 
성 이삭 대성당과 같은 규모에서 청금석은 다른 곳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청금석 기둥의 높이는 약 5m, 지름은 0.5m이다.

기둥의 표면은 이 돌의 취약성 때문에 사용된 "러시아 모자이크" 방법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돌은 몇 밀리미터 두께의 얇은 판으로 절단되었다. 
그런 다음 돌의 패턴에 따라 잘라내어 아름다운 패턴을 만들고 
개별 판 사이의 이음새가 보이지 않도록 조정했다. 
세트는 뜨거운 왁스와 로진매스틱을 사용하여 금속 또는 석재 주형에 접착되었으며, 
불규칙한 부분은 매끄럽고 연마되었다. 

 

모자이크 프레스코화
아주 작은 돌들을 색깔별로 붙여서 만든 성화로 독특한 모자이크 프레스코화가 전시되어 있다.

 

[영상] Saint Isaac's Cathedral in Saint Petersburg, Russia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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