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아고라 (Roman Agora)


로만 아고라는 로마시대 초기(기원전 1세기~ 서기 2세기)에 로마인들이 세운 아고라로
시장의 기능으로 사용했으며 주택가에 둘러싸여 규모는 아담했다.
당시 폴리스 시민들이 아고라 안에서 정치 문화 사회 등의 문제를 토론했다고 한다.

로만 아고라 입구


로만 아고라


로만 아고라


로만 아고라


로만 아고라


로만 아고라

돌 틈 사이 그늘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가 보인다.


로만 아고라


로만 아고라


바람의 탑(Tower of the Winds)


로만 아고라의 끝에는 팔각형으로 만들어진 바람신의 탑(Tower of the Winds)이 자리하고 있는데
서기 1세기 중엽에 천문학자 안드로니코스가 세운 것으로 해시계, 물시계, 풍항계의 역할을 했다.


탑의 8면은 정확하게 동서남북과 북서, 북동, 남동, 남서의 8 방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각 면의 위에는 해당 방위를 상징하는 바람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한때는 기독교 교회와 투르크의 이슬람 수도원으로도 사용되었다는 바람의 탑은
아테네 신전 중에서 유일하게 원형이 그래로 남아 있는 곳이다.
뒤로 아크로폴리스가 보인다.


바람의 탑


2006. 03.11 인증샷


참고 ; https://blog.naver.com/rabtle/22078850365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45960&memberNo=1012&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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