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자료실/명화극장
은행나무뿌리
2019. 5. 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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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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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 Sera Sera 케 세라 세라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I asked my mother, what will I be 엄마에게 물어봤죠 나는 커서 뭐가 될까요?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 난 예뻐질까요? 부자가 될까요?Here's what she said to me 엄마는 말했어요Que será, será Whatever will be, will be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될꺼란다The fu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아니란다Que será, será What will be, will be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될꺼란다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내가 자라서 사랑에 빠졌을 때I asked my sweetheart, what lies ahead 난 내 연인에게 물었지. 우리 앞에 무엇이 펼쳐질지를Will we have rainbows Day after day 매일매일이 무지개 같을까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내 연인은 내게 대답했지Que será, será Whatever will be, will be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될꺼야The fu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아니잖아Que será, será What will be, will be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될꺼야
Now I have children of my own 이제 내게도 자식들이 있지They ask their mother, what will I be 자식들은 엄마에게 물었지. 자기들은 커서 무엇이 될꺼냐고 Will I be handsome Will I be rich 잘 생겨질까요 부자가 될가요?I tell them tenderly 나는 자식들에게 부드럽게 말했어Que será, será Whatever will be, will be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될꺼란다The fu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아니란다Que será, será What will be, will be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될꺼란다Que será, será 케 세라 세라
도리스 데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널리 알려진 노래 ‘케 세라 세라’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1956년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의 주제곡이기도 하다.이 영화에서 도리스 데이가 역을 맡은 조는 의사 남편 벤과 아들과 함께 모로코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그들이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가 백주대낮에 칼에 찔리게 되는데, 그는 죽어가면서 벤에게 수수께끼 같은 몇 마디를 남긴다. 그와 동시에 아들이 악당들에게 납치된다. 행복한 가족 여행이 악몽으로 바뀌면서, 영화는 스릴러 장르로 진입한다.
부부는 어떤 나라의 수상을 암살하려는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그 나라 대사관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그들은 그 곳 어딘가에 아들이 붙잡혀있을 거라고 추정하지만,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릴 수는 없다. 유명가수 였던 조는 대사관 파티에 모인 귀빈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며 ‘케 세라 세라’를 부르기 시작한다.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엄마에게 물어봤죠/커서 뭐가 될까요?/예뻐질까요? 부자가 될까요?/엄마는 말했죠/케 세라 세라/무엇이든 되겠지/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아 아니란다....
조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들에게 닿기만을 필사적으로 바라면서 가능한 크게 노래를 부른다. 그 귀빈들은 유명 가수의 노래를 즐겼겠지만, 관객들은 그녀의 피 끊는 목소리에서 아들을 구하려는 엄마의 피눈물을 본다. 히치콕적인 아이러니가 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조 부부는 마침내 아들을 구해낸다. 그런데 여기에는 범죄에 가담했지만 차마 어린 아이를 희생시킬 수는 없었던 여자 루시의 도움이 있었다. 그녀의 한 조각 양심이 아니었다면 조의 아들은 무사히 돌아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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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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